인텔의 차세대 CPU Sandy Bridge의 최신 리뷰가 아난드테크에 올라왔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CPU는 Intel Core i5 2400 3.1㎓ (4C/4T)가 사용되었으며, (하이퍼 쓰레딩은 ES이라서 활성화 가능, 다만 초기버전이라 3.4㎓의 터보모드는 가동되지 않는 상태) Core i7 980X XE, Core i7 880, Core i5 760 등이 비교 제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암튼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보시죠.
▲ CPU-Z 정보
▲ 테스트 사양 (Sandy Bridge는 H67 메인보드 사용)
Sandy Bridge 내장 그래픽 성능
Photoshop 및 비디오 인코딩 성능
3D 렌더링 성능
압축 성능
Windows 7 게임 성능
전력 소모
CPU 벤치에서는 기존 Core i7-880 이상이라는 느낌을 주며, 벤치에 따라서는 Core i7-980X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시네벤치에서의 싱글 쓰레드에서는 980X를 상회하고 있다.
내장 GPU의 성능에 대해서는 기존의 클락데일이나 AMD 890GX/790GX은 물론이거니와, ATi Radeon HD 5450(80sp, 650/1600㎒)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CPU 성능에 있어서는 Intel Core i7 980X XE 3.33㎓에는 여러 부분에서 뒤지지만, Core i7 880 3.06㎓ (3.06G, 4C/8T)보다는 인코딩 등에 있어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소비 전력에 있어서는 Core i5 2400 3.1㎓는 63.3W/121.4W(아이들/풀로드)를 나타내는데, 아이들시는 Core i5 760이나 i7 880보다 아주 약간 높지만, 풀로드시에는 10W 정도 소비 전력이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클러킹에 있어서는 기존에 메인보드에 위치한 클럭 제너레이터가 6시리즈의 칩셋에 통합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Core i 시리즈에서는 조절 가능했던 BCLK가 Sandy Bridge에서는 100㎒로 락이 걸려 사실상 린필드나 클락데일 등의 Core i 시리즈와 같은 오버클럭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버 클럭을 위해서는 배수 변경이 가능한 K시리즈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인텔은 UFO를 주운 게 확실하네요.
[AnandTech, Parkoz_hyakushiki님]
충격과 공포의 Sandy Bridge-_-;;
충격과 공포의 Sandy Bridge-_-;;
몇몇 벤치에서는 980X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군요. 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